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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잠정 투표율 30.7%

뉴시스

입력 2025.03.05 17:37

수정 2025.03.05 17:3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실시된 5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3.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실시된 5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3.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5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부산 지역 최종 투표율은 30.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서 부산 지역은 전체 선거인 수 12만1664명 중 3만7385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30.7%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 25.7%보다는 5%포인트 높은 수치다.

부산 내 최고 투표율(대의원제 제외)은 금정구 서동새마을금고로 투표율 50.9%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부산 내 투표소 총 47곳(직선 22, 대의원제 25)에서 진행됐다.



부산 내 선거 실시 새마을금고는 직선 16개, 대의원제 25개 등 41개다.

부산지역 총 127개 새마을금고에는 후보자 180명이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7개 중 86개는 1명이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고, 이날 나머지 41개 금고 후보자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부산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 1명은 피선거권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후보자 등록이 무효가 됐다. 하지만 해당 후보자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 무효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지난 4일 인용 결정이 나면서 이날 선거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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