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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썸 김승수와 여전히 친한 친구…가짜 뉴스에 곤욕"

뉴스1

입력 2025.03.06 00:05

수정 2025.03.06 00:05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양정아가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승수와의 썸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상한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 김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의 '썸'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정아. 양정아는 김승수와 썸의 역사가 길다며 "둘이 생년월일이 똑같다, 네 작품을 함께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 배우 박원숙, 박근형 등도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했다고.

양정아는 김승수와 방송 전에는 단순한 친구 사이였다며 오히려 예능 촬영 이후, 연애 세포가 살아났다고 고백했다. 김승수와의 썸으로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에 곤욕을 치렀다는 양정아는 현재 김승수와 여전히 친한 친구이며 두 사람의 썸은 재밌는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