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석축·사면 등 점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달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빙기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륜1동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우기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거주지, 사무실, 공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60개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사전·수시 점검, 전문가 추가 점검으로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선제적 통제 등 재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주변 시설물의 균열, 파손, 전도 등 외에도 사소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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