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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누가 이런걸 사겠어"...역대급 폭락 나왔다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6 10:35

수정 2025.03.06 10:35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 6091억...전월比 67%↓
알스퀘어 제공
알스퀘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가 한달 사이 60%가 넘게 급감하며 1조원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에 따르면 국토부 실거래가 분석 결과 올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는 346건, 거래액은 6091억원을 기록했다. 거래 건수는 전월(502건) 대비 31.1% 감소했고 거래액은 전월(1조8597억원)에 비해 67.3% 폭락했다.

거래 침체는 국내 최대 규모인 수도권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지난 1월 경기도 공장·창고 거래 건수는 80건, 거래액은 2108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36.0%, 67.4% 급락했다.

특히 인천 지역의 거래 건수는 13건, 거래액은 453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50.0%, 84.7% 대폭 감소했다.

지역별로 경북 41건, 경남 57건으로 각각 전월 대비 8.9%, 25.0% 감소했다. 다만 유일하게 제주도는 10건, 총 56억원 규모가 거래되며 전월 대비 각각 100.0%, 116.2% 상승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연초 긴 연휴와 우려 섞인 시장 불확실성이 겹쳐 거래가 급감했다"면서 "최근 자산별 옥석 가리기가 지속되며 일부 우량 자산에 대한 큰 거래도 종종 이뤄지고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