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서강준과 이수혁이 '월간남친'에 합류해 설렘 지수를 끌어 올린다.
6일 뉴스1 취재 결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새 드라마 '월간남친'월간남친'(극본 남궁도영/연출 김정식)에 서강준과 이수혁이 특별 출연한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 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배경에 더해진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연애의 혁명'을 예고한다.
앞서 주인공으로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지수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월간남친'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릴 특별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드라마는 1회 5.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 1일 방송된 4회는 8.3%까지 상승했다. 서강준도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최근 발표한 TV-OTT 드라마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다시 한 번 '대세'를 이끌고 있다.
이수혁도 '월간남친'이 된다. 모델 출신 배우인 그는 훤칠한 키와 오묘한 매력의 마스크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최근 드라마로 '내일' '플레이어2' '우씨왕후' 등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났으며, '프로젝트7' '굿데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월간남친'의 주인공 서인국과는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도 있어, 이번 재회는 어떤 분위기일지도 관전요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