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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따라 달아오르는 대전 부동산…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6 13:38

수정 2025.03.06 13:38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야경 투시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도심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해 지역 경제와 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해 12월 착공돼 2028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1조5069억 원이 투입되며, 연장 38.8km에 걸쳐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구축된다. 총 45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가 포함되며, 무가선 방식 설계를 적용해 도시 미관을 고려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일부 구간은 지하화해 도심 내 교통 혼잡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단지는 교통망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동서대로와 한밭대로를 통해 둔산 생활권과 KAIST, 대덕연구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대전IC도 가까워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가양초, 가양중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동대전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매봉 어린이공원,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다.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20cm 높인 2.5m로 설계했다. 발코니 확장 시(별도 계약)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 버스도 운영된다.

계약금 500만 원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잔금 35% 유예가 가능해 자금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으며, 선납 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 시 계약 축하금을 지급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