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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50조원 국민펀드, 실패하면 누가 책임 지나"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6 13:48

수정 2025.03.06 13:48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철수 AI 특위 위원장. 2025.3.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철수 AI 특위 위원장. 2025.3.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더불의민주당이 50조원 규모 첨단전략산업 국민펀드 조성 제안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펀드를 받으려면 (대상) 기업의 성공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야 하고, 만에 하나 펀드를 모집해서 실패할 경우 누가 책임을 지는 것인지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인공지능(AI) 업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펀드 조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래서 스타트업 단계, 개발 초기 단계에서 국민 펀드를 조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투자해서 연구하고 거기에 정부의 재정으로 지원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추경이 편성되면 다른 부분보다 AI에 좀 더 우선해서 예산을 배정하겠다"며 "금년(만)이 아니라 내년에 또 배정하고 내후년에도 배정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배정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도 여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