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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태화·다운지구 노후도시 정비사업 추진 환영"

뉴시스

입력 2025.03.06 14:25

수정 2025.03.06 14:25

"국토부 사업지원 위해 국토부와 적극협의 할 것"
[울산=뉴시스]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국토교통부의 울산 중구 태화동·다운동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환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지난해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기 신도시 등에 이어 올해 울산시 등 5개 지자체 14개 노후계획도시가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될 태화·다운지구 노후계획도시는 116만5000㎡ 면적, 4000세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게 되며, 용역기간은 18개월이다.


울산에서는 태화·다운지구와 함께 화봉지구와 삼호·옥현지구도 용역을 추진해 구체적인 도시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만나 중구 태화동·다운동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그는 "태화동, 다운동 지역의 도시 정비로 쾌적한 정주여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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