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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치료받아요…렛츠런파크, 재활승마 강습생 모집

뉴시스

입력 2025.03.06 14:59

수정 2025.03.06 14:59

장애인 어린이·청소년 대상
[부산=뉴시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재활승마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재활승마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재활승마'에 참여할 강습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활동하며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말 위에서의 움직임이 평지에서 걸음걸이와 상당히 유사하므로 걷는 것과 비슷한 신체적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마사회는 설명했다.

또 재활승마를 통해 말의 비언어적 행동을 이해하고 말과 교감하기에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재활승마 모집 대상은 만 6~18세 이하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자(신장 180㎝ 이하·체중 70㎏ 미만)다.

재활승마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의사 소견서 등 제출 서류를 완비해 14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전자우편으로 강습 신청을 하면 된다.

강습은 더 많은 아이에게 기회를 부여하고자 1·2순위 선정 기준과 선착순 접수를 같이 적용한다. 1순위는 강습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자다. 2순위는 이전에 참여했던 강습생 중 강습 횟수가 적은 신청자 순이다.

강습 대상자 발표는 15일 오후 6시 말 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강습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이달 말에서 내달 말까지, 2차는 5월 말에서 6월 말까지다. 강습은 매주 토요일, 주 1회씩 6주 동안 진행된다.

강습반은 강습생 2명과 재활승마 코치, 강습 보조자가 하나의 반으로 운영된다.
강습생 1명당 말 1두로 운영한다.

수업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재활승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한국마사회 재활힐링 승마센터 부산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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