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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에 200만원 빌린 손보승, 이번엔 누나에 카드 요청

뉴스1

입력 2025.03.07 08:37

수정 2025.03.07 08:37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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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우 손보승이 엄마 이경실의 생일파티를 위해 누나 손수아를 불러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꾼 손보승이 연이어 누나 손수아를 불러낸 뒤, 금전적 도움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 당시 손보승은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많이 생각을 해봤다"며 "내가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정도 더 얹어서 갚도록 하겠다, 누나가 나에게 카드만 주면"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손보승은 고개를 갸우뚱하는 손수아에게 "누나가 돈을 주면 내가 가서 케이크를 사 오겠다고"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버스킹을 하겠다"며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한 계획을 털어놨다.

하지만 손보승은 "버스킹 장비 빌리는 것도 만만치가 않아서"라며 "빌려주는 김에 이벤트도"라고 말했다.

마음이 앞선 손보승의 계획에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안타까움 섞인 탄식을 토해냈다. 과연 홀로서기 중인 '어린 아빠' 손보승의 계획대로 이경실의 생일 파티가 진행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주목된다.


'조선의 사랑군'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