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제27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소집안을 의결했다. 이번 운영위에는 신홍균 위원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비롯한 제13대 운영위원 및 K-FINCO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K-FINCO는 2024사업연도 결산 결과,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인 1452억원(2019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이날 운영위에서 공제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K-FINCO는 오는 10일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민사상 법률상의 배상책임 등을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조합은 건실한 재무건전성과 이익 성과를 기반으로 조합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조합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수익 목표를 높이고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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