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도
이번 공영장례는 최근 관내 해안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일 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데 이어, 이날 발인과 화장을 거쳐 공설봉안당에 고인을 안치했다.
특히 장례식과 봉안 과정에는 서천시니어클럽의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서천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이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은 군 누리집에 '공영장례 부고란'을 개설해 고인의 부고를 알리고, 주변 이웃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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