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개그맨 김태균이 김종민 결혼식을 언급하며 "에일리도 청접장이 왔다. 심지어 30분 차이다"라고 토로했다.
빽가는 "저희는 무조건 어쩔 수 없이 종민 형에게 가야한다"며 "종민 형이 결혼 발표하기 전에 공연장에서 에일리를 만났다. 결혼한다고 해서 '축하한다.
김태균이 "난 에일리로 갈까? 30분 차이다. 애매하다"고 하자, 빽가는 "끝나고 저랑 얘기하시죠"라고 말했다.
빽가는 "저랑 신지랑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종민과 에일리는 오는 4월20일 각각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3세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김종민이 본인의 결혼식이 에일리와 시간까지 겹친다며 "(팀 멤버인 신지는) 에일리 씨 결혼식에 갈 것 같다. 에일리 씨랑 너무 친해서"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날 '코요태' 신지는 인스타그램에 "논란 종식! 둘다 갈 거야 결혼식"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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