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임원진·퇴직 교장·체육지도자·사회복지협 등 현안 경청
부산교육 정상화·미래교육 관련 고견 듣고 교육현장 접목 약속
부산교육 정상화·미래교육 관련 고견 듣고 교육현장 접목 약속
[파이낸셜뉴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는 7일 부산시교원단체연합회, 사립퇴직교장회, 생활체육 지도자, 학교운동부 지도자, 사회복지관협회 등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교육 정상화 방안과 교육환경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교권보호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일반고, 유치원 등 교육환경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사립퇴직교장회(장우회) 회원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오랜 시간 교육현장에서 느낀 퇴직 교장 선생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 나서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경청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부산교육 가족들과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부산 생활체육 배드민턴 지도자 30여명, 오후 3시에는 학교운동부를 지도 감독하고 체육행사를 운영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주 3회에 그치고 있는 학교체육관 대관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주 5~6회로 늘리고, 대관시간도 일정 부분 연장해달라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요청을 받고,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부산시 사회복지관협회 류승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계성 지능 장애인을 위한 협력방안,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부산 교육계 현안에 대한 정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대다수 예비후보들이 정치판의 이념투구를 끌고 와 교육현장마저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교육감 선거는 ‘이념이 아닌 교육’, ‘좌우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는 성명을 내는 등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정책 중심의 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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