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시리즈 주제곡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부르고 있다. 2025.03.03.](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8/202503080649248446_l.jpg)
7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리사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얼터 에고'는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7~13일)에서 20위로 데뷔했다.
해당 차트에 들어온 K팝 여성 솔로 가수는 리사가 팀 동료 로제에 이어 두 번째다. 로제는 앞서 정규 1집 '로지'로 이 차트 4위를 찍었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로 이 차트에서 정규 1집 '디 앨범'(20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사의 이번 앨범 선공개곡으로 그녀가 미국 래퍼 도자 캣(Doja Cat)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RAYE)와 협업한 '본 어게인(Born Again)'은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4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3계단 오르며 해당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다. 리사는 해당 차트에 13위로 진입한 '본 어게인'으로 이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썼다.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1위보다 2계단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이다. 해당 차트엔 총 20주 진입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8/202503080649284913_l.jpg)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2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44위보다 무려 21계단 역주행하며 해당차트 장기집권 중이다.
이 차트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한 노래다. 지민은 이 차트엔 총 27주간 진입했다. 싸이 '강남스타일'(55주 진입)을 제외한 K팝 아이돌 솔로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자신이 속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27주 진입)와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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