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 공개
노르웨이 트롬소서 오로라 찾는 여정
노르웨이 트롬소서 오로라 찾는 여정
제네시스 관계자는 "오로라로 유명한 트롬소와 북극 지방의 자연환경을 담아낸 트롬소 그린 색상은 빛과 차량 표면이 맞닿을 때 펼쳐지는 반사 효과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며 "84킬로와트시(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 낮은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을 적용해 감속 및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혹독한 추위에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완전 전동화를 지향하는 브랜드 비전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새 GV60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부는 북극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조명 연출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 오로라 영상을 상영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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