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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뱃재터널 장평 방면 드라마 촬영으로 교통 통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0 11:15

수정 2025.03.10 11:15

10일~14일 매일 오후 8시~새벽 5시
장평리→주진리 방면 터널 정상 통행
오는 14일까지 일부 시간대에서 교통이 통제되는 평창 뱃재터널 장평 방면. 강원문화재단 제공
오는 14일까지 일부 시간대에서 교통이 통제되는 평창 뱃재터널 장평 방면.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평창 뱃재터널 장평 방면 상행 1개 터널과 도로가 10일부터 14일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10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강원촬영유치 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디즈니+ 드라마 촬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평창 뱃재터널 상행 1개 터널의 통행이 제한된다.

통제 구간은 주진리→장평리 방면 편도 1개 터널과 도로 3.3㎞ 구간으로, 하행터널(장평리→주진리) 방면 터널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기존 상행 방향 진입은 터널 우회도로를 통해 교통통행이 가능하며 촬영기간 중에는 사인보드카, 야간조명, 안전고깔 설치 및 모범운전수를 포함한 제작진의 안내가 이뤄진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