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전광훈 내란선동 혐의 수사에 "법리 검토 중"

뉴시스

입력 2025.03.10 12:03

수정 2025.03.10 12:03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관련 고발장 11장 접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 혐의 관련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5.02.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 혐의 관련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5.02.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하는 경찰이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 목사와 관련한 수사를 두고 "계속해서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추가로 참고인 조사할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직무대리는 "전체 고발장이 11장 접수됐다"며 "전부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참고인 10여 명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각각 3건, 6건 접수한 뒤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과 관련한 내란선동 혐의 고발과 관련해서 박 직무대리는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경찰청에서 맡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부터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이후 상황을 거치면서 내란선동 혐의와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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