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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파트 신축 현장서 추락사고…하청업체 근로자 2명 사상(종합)

뉴스1

입력 2025.03.10 14:06

수정 2025.03.10 15:10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0/뉴스1 ⓒ News1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0/뉴스1 ⓒ News1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현덕면 운정리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인 50대 남성 2명이 콘크리트 거푸집 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근로자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다른 근로자 B 씨는 왼쪽 발목 부위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B 씨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B 씨는 사고 직전 타워크레인에 연결된 콘크리트 거푸집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타워크레인 기사가 작업이 끝났다고 착각해 기계를 작동시켰고, A 씨 등이 중심을 잃으며 사고를 당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