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대부분 업종 하락세...2% 하락 출발 [fn오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1 09:26

수정 2025.03.11 09:26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는 11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15p(1.76%) 하락한 2525.2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3.70p(2.09%) 내린 2516.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5억원, 76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6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30% 하락한 5만30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3.14%), LG에너지솔루션(-2.29%)도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57%), 금속(-2.98%), 운송/창고(-2.55%)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13.93p(1.92%) 하락한 711.89에 거래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