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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만나는 미디어아트"…아르떼뮤지엄, 특별 전시

뉴스1

입력 2025.03.11 10:01

수정 2025.03.11 10:01

디스트릭트, 아르떼뮤지엄 화이트데이 특별전 진행(디스트릭트 제공)
디스트릭트, 아르떼뮤지엄 화이트데이 특별전 진행(디스트릭트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전국의 아르떼뮤지엄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전시 공간을 새로 단장한다.

디지털 디자인·아트 회사 디스트릭트는 아르떼뮤지엄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플라워(FLOWER), 선(SUN), 문(MOON)을 특별하게 연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미, 동백, 코스모스로 연출한 '플라워' 존은 이번 큐레이션을 통해 순수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화이트톤으로 탈바꿈한다.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선'과 '문'은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배치된다.

제주 아르떼뮤지엄의 '워터폴'에서는 분홍빛 모래가 흘러내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스트릭트는 특별 전시를 기념해 전국 모든 아르떼뮤지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화이트데이 기념 전시 공간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남기면 아르떼뮤지엄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간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다. 2020년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에 퍼블릭 미디어아트 '웨이브'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한국, 중국, 미국, 중동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