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권성동 "尹대통령,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며 의연한 모습 보여줘"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1 11:48

수정 2025.03.11 11:48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은 다행히 건강해 보였다"며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며 아주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이) 우리 당과 의원들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도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 각자 소신에 따라 장내·외, 상임위원회와 지역을 누비며 당과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그동안 지도부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인내와 절제를 보여준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짚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3월 10일은 윤 대통령 당선 3주년이었다"면서도 "3년이 지난 지금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가슴이 아프지만, 가슴 아프다고 멈출 수는 없다.

이재명 내전 세력에 맞서 민생 안정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주문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