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기부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비젼슐레 지역아동센터'다. 굿네이버스는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 상담 및 치료,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엘은 2022년부터 4년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초경 세트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등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라엘은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 아래 더 많은 여성들이 편안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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