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일시적으로 지급이 지연된 상거래채권의 3분의 1 이상을 돌려주고 계속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관계자는 "아직 지급을 받지 못한 협력사 및 임대주들의 우려가 있어 14일까지 상세 지급계획을 수립해 각 협력사에 전달할 것"이라며 "정확한 지급 계획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통해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7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납품대금·테넌트(임대 매장) 정산대금 등 3457억원 상당의 '회생채권' 자금 집행을 승인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4일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모든 상거래채권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가 지난 6일부터 회생 개시일 이전 20일 이내 발생한 '공익채권'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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