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연 2.75%로 조정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금리 인하로 실거주를 원하는 3040세대의 내 집 마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로 인해 같은 소득이라도 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소득이 높은 경우 감소 폭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대구 최중심에 공급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3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구 앞에 위치해 환승역세권과 출구역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반월당네거리에 자리 잡아 중앙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더현대 대구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쇼핑점, 서문시장, 동성로 상권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동산병원, 경대병원, 근대문화거리, 금융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대구초, 대구제일중, 계성중, 성명여중, 경북대사대부설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성로 일대가 대구의 문화·관광 핵심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전망이 탁 트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가족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지상 4층에 배치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파피에르’와도 연결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주택전시관은 3월 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