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접근성 콘퍼런스 참가
생활가전 기업 중에선 첫 참여
생활가전 기업 중에선 첫 참여
캘리포니아주립대(CSUN) 주최로 미국 애너하임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LG전자를 비롯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등이 대거 참여했다.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생활가전 기업 가운데 'CSUN AT' 참가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이나 시니어 고객이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높낮이 조절 기능과 촉각 키패드를 적용한 키오스크 신제품을 비롯해 올레드TV에 탑재된 음성메뉴 읽어주기 기능, 보청기·스피커 동시듣기 기능, 음성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LG 씽큐온' 등을 대거 선보였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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