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상률보다 0.9%포인트 하락
올해 대졸 초임은 5300만원
12일 산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은 2025년도 임금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올해 임금 인상률 4.3%는 지난해(5.2%)와 비교하면 0.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인상률(0∼8%)에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게 된다. 또 LG전자 노경(근로자와 경영자)은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도 종전 대비 100만원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노경은 이외에도 사무직 구성원의 초과근로 축소를 통해 구성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사무직 월 고정급(기본급+고정OT수당) 산정에 포함되던 고정OT(초과근무) 24시간을 20시간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초과근무시간 축소로 줄어드는 고정OT수당은 기본급에 더해 지급하기 때문에 고정급 총액은 동일하게 조정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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