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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오아시스 새벽배송 간다...서비스 확대 본격화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3 10:03

수정 2025.03.13 10:03

오아시스마켓이 충청권 새벽배송 권역을 대전까지 확대한다.
오아시스마켓이 충청권 새벽배송 권역을 대전까지 확대한다.
[파이낸셜뉴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충청권 새벽배송 권역을 대전까지 확대한다. 대전 지역 고객들도 밤 1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13일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17일 배송 건부터 대전 지역에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수도권을 비롯해 아산, 천안, 청주, 세종에서 운영되던 충청권 새벽배송 서비스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오아시스마켓은 2021년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왔다.

같은 해 7월 아산, 천안, 청주 지역으로 충청권 서비스를 확장했고, 2023년 7월에는 세종시를 추가하며 충청권 내 입지를 강화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천안, 아산, 세종 지역의 새벽배송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며 서비스 확장을 검토했다"며 "기존 새벽배송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새벽배송 지역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 전국 단위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물류센터 추가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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