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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마야, 이재명에게 “열렬히 응원한다, 부디 몸조심하시길”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3 13:21

수정 2025.03.13 13:21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히트곡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가수 마야(본명 김영숙)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마야는 12일 이 대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출연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열렬히 응원합니다. 부디 몸조심하시길요"라며 "누군가를 이렇게 응원하기도 처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야는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지난 2019년 조국 장관 지지 집회에 참여해 공연하는 등 정치적 사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온 가수다. 지난 1월에는 윤석열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해 시위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마야는 '진달래꽃',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쿨하게'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2003), 드라마 '매직'(2004) '민들레 가족'(2010), '못난이 주의보'(201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히트곡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가수 마야(50·본명 김영숙)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열렬히 응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재명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히트곡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가수 마야(50·본명 김영숙)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열렬히 응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재명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