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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2년 연속 루이비통 패션쇼 런웨이 장식

뉴스1

입력 2025.03.13 15:12

수정 2025.03.13 15:12

필릭스
필릭스


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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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2년 연속 루이 비통 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파리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2025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Louis Vuitton Women’s Fall-Winter 2025 Show) 런웨이에 올랐다. 2024년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의 공식 초청으로 10주년 기념 쇼 런웨이 모델로서 활약한 필릭스는 올해로 2년 연속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 오르기 앞서 필릭스는 영상을 통해 "쇼에 서게 되어 무척 설렌다"라며 "굉장히 재미있는 쇼가 될 테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 후반 런웨이에 오른 필릭스는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답게 브랜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프로페셔널한 워킹을 선보이며 세련된 아우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최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27일~28일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 일환 총 34회의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다.
해당 투어는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며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는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수' 기록 수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