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13일 낮 12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실안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30분쯤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0.3ha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천시는 인근 가설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70대 남성을 실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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