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주민의 삶을 더 윤택하게'…고창 공음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뉴스1

입력 2025.03.13 20:22

수정 2025.03.13 20:22

고창군 공음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군 공음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 공음면(면장 김애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공음면은 13일 오후 6시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1년여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개회식 △공음면장 축사 △전홍일 주민자치 위원장 인사△주민자치 프로그램 소개 △ 강사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 앞서 난타 교실의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난타, 국궁, 요가, 노래, 파크골프 5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00여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여한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주민들의 문화, 건강관리 활동은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