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공동연구·신규사업 발굴 등 협력
![[창원=뉴시스]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왼쪽) 원장이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천영길 원장과 경남 산업발전 및 기술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TP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3/202503132110525372_l.jpg)
협약식에는 경남TP 김정환과 KCL 천영길 원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미 우주항공·방산, 친환경자동차, 수소모빌리티, 나노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8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장비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시험·위탁 업무 ▲국책사업 공동 연구개발 ▲기업·인력·기술자료 정보 교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경남TP는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KCL 역시 축적된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CL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연구 개발과 시험평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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