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주 대비 2000건 감소한 수치로, 로이터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2만5000건)를 소폭 밑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 건으로 직전 주 대비 2만7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주도하는 연방정부 인력 감축으로 인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580건으로 전주 대비 54건 감소했지만 여전히 평균치를 훌쩍 웃돌고 있다.
지난 11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1월 구인 건수는 774만 건으로 전월 대비 23만2000명 증가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18~19일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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