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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4일, 금)…황사 유입, 낮 최고 15~19도

뉴스1

입력 2025.03.14 05:01

수정 2025.03.14 05:01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황사띠가 펼쳐져 있다. (자료사진) 2025.3.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황사띠가 펼쳐져 있다. (자료사진) 2025.3.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14일 대전·충남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평소보다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0~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5~19도 분포를 나타낸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2도, 홍성 1도, 공주·논산·금산·천안·아산·예산·서산·태안·당진·보령·서천 1도, 계룡·청양·부여 0도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9도, 공주·논산·금산·부여 18도, 천안·아산·예산·청양·홍성 17도, 서산·태안·당진 16도, 보령·서천 15도로 예측된다.


바람은 서해중부 앞바다에서 초속 4~8m, 먼바다는 초속 9m 내외의 북서풍이 불겠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는 최대 1.5m로 일겠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황사가 대전·충남 지역까지 확대돼 대기질이 나쁠 수 있으니 호흡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야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