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강사가 서울시 41개 기관 소속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 실효성 있는 사례를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상·하반기 2회씩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산업 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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