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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기온 15도까지 올라 포근…대기질 회복

뉴시스

입력 2025.03.14 06:05

수정 2025.03.14 06:0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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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4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차차 영향권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2도, 남동구·미추홀구 3도, 동구·옹진군·중구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7도, 남동구·미추홀구 16도, 동구·연수구·중구 15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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