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부지법 난동'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14일 법정 선다

뉴스1

입력 2025.03.14 06:18

수정 2025.05.26 16:27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시위대 폭력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씨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마포경찰서를 출발하고 있다. 2025.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시위대 폭력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씨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마포경찰서를 출발하고 있다. 2025.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지난 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들의 첫 재판이 열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옥 모 씨와 윤 모 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윤 씨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로 알려진 인물로, 서부지법 난동 사태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워라. 이대로 가면 윤석열 대통령 바로 죽는다"고 외치는 등 시위대 폭력을 조장한 혐의 등을 받는다.


윤 씨는 전날(13일)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6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지난달 20~21일 총 7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



사랑제일교회는 "특임전도사란 교회의 공식적인 직책이 아니라 청교도신학원이라는 성경공부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 부여하는 형식적 직책에 불과하다"며 "교회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포함한 특정 사태나 행동을 유도,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