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14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정규직 근로자를 위해 기숙사를 임차·운영하면 월 임차비의 80%(1인당 3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0개월간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추가로 지원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33개 기업에 기숙사 58개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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