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 국군체육부대 식당 간이창고서 불…병사 3명 연기흡입

뉴스1

입력 2025.03.14 08:01

수정 2025.03.14 09:08

13일 오후 11시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국군체육부대 식당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14/뉴스1
13일 오후 11시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국군체육부대 식당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14/뉴스1


(문경=뉴스1) 신성훈 기자 = 13일 오후 11시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국군체육부대 식당 간이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간이창고가 소실되고 선수 숙소동 외벽 일부가 불에 탔으며, 20대 병사 3명이 화재를 초기 진압하다가 연기를 흡입하고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