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음악방송을 뜨겁게 달궜다.
호시X우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싱글 1집 타이틀곡 '동갑내기'와 수록곡 '스튜핏 이디엇'(STUPID IDIO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찐친 바이브'가 느껴질 것"이라는 우지의 인터뷰처럼, 두 사람은 찰떡 같은 호흡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여유와 스웨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에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가 더해져 '무대 위 놀 줄 아는' 호시X우지의 진면모가 부각됐다.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는 호시X우지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호시X우지의 싱글 1집 '빔'(BEAM)은 두 사람으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나타낸다.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의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데일리 싱글 랭킹'(3월 12일 자) 2위로 올라서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역시 발매 직후 4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