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가 지난해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특구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올해 3~11월 8억5000만 원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200여명의 재직자 교육과 50명의 신규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립경국대를 주관으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하며 대상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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