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PP12 가스복합발전소 위치.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2025.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853125616_l.jpg)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맺고 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 기자재 공급, 종합 시운전을 담당한다.
PP12 가스복합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북서쪽으로 150㎞ 떨어진 곳에 2028년 1800메가와트(㎿) 규모로 준공된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사업무분(BG)장은 "올해 카타르 피킹 유닛,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PP12까지 중동에서 4건의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시장을 더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5년간 6조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달 12일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투와이크 주단조공장 건설공사, 얀부4 및 슈아이바3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공사 등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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