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14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13억 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 등이 4억 원을 보증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70억 원 규모의 융자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지역 소상공인은 최대 4000만 원을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년간 3%의 대출 이자가 지원된다.
안동시는 34개 시중은행과도 협약을 맺어 소상공인이 특례 보증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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