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유아교육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와 협업해 패밀리 라운지 키즈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 라운지는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키즈 체험 공간이다. 휴식 공간은 물론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위한 교구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마그넷 교구존'은 블록, 자석, 역할놀이 등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놀거리로 구성했다.
'모아 존'에는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화폐 놀이 교구를, '텐트존'에는 피크닉 매트와 바비큐 세트 등 캠핑 놀이 물품을 추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패밀리 라운지가 2024년 2월 마이리틀타이거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12월까지의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증가했다"며 "마이리틀타이거 캐릭터를 활용해 라운지 내외부를 생동감 넘치게 꾸미고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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