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광무대 목요풍류' 내달 개막

뉴시스

입력 2025.03.14 09:07

수정 2025.03.14 09:07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서 공연
[서울=뉴시스] 2024년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모습(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모습(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음 달부터 서울 종로구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전통상설공연 '2025 광무대 목요풍류'를 개최한다.

14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 따르면 '광무대 목요풍류'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공연한다.

'광무대 목요풍류'는 신진 예술인부터 중견 명인들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8팀이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개화기 명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던 옛 광무대 터에 세워진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는 현재 소규모 전통공연에 특화된 공간으로 운영 중"이라며 "2021년 시작해 5주년을 맞이한 상설공연은 올해부터 시간대를 정례화하고 유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공연 일정 및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전석 1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