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914034232_l.jpg)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 및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증가한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753억원을 들여 증설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4만㎥ 증설로 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28만㎥에서 32만㎥로 늘어났다.
2019년부터 755억원을 들여 추진한 시설개선 사업도 준공됨에 따라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설·개량 시설물은 반지하로 시공하고 덮개를 설치해 악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1년 옥산면 가락리 일원에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