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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 첫날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 대비 5350원(20.58%) 오른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3만2150원까지 오르며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공모주 한파로 상장을 철회하고 재도전으로 이날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2월 20~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 최하단인 2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지난 5~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은 7.21대 1에 그쳤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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