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매입임대주택 500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임대사업이다.
특히, 신혼부부 대상 2~3개 방 매입을 확대하고,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중심으로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 신청은 10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iH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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