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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나눔 실천
기내 모금·승무원 체험 등 사회공헌 활동 지속
기내 모금·승무원 체험 등 사회공헌 활동 지속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올해 달력 판매 수익 전액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새학기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생필품 △의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19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 수익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왔다.
올해 판매된 달력은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한 13개 일러스트로 구성됐으며, 100%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또,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포함된 '골든 티켓'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6년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를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열어 객실 승무원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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